단백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백질은 운동하는 사람만 챙겨야 하는 영양소다?
NO. 단백질은 근육 형성, 호르몬 합성, 면역력 유지, 피부·머리카락 건강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생리 작용에 관여하는 생명 유지 필수 영양소입니다.
특히 단백질 결핍은 근감소증, 피로, 피부 탄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자연식 기반의 고단백 음식들을 섭취 효율, 소화력, 영양 밀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정리했습니다. 단백질 많은 음식 순위 TOP 15, 지금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단백질 많은 음식 순위 TOP 15
1위: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 약 23g)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대표 고단백 식품. 운동·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식재료입니다.
2위: 달걀 (한 개당 약 6g)
완전 단백질로 불릴 만큼 아미노산 균형이 우수. 노른자도 포함해 섭취 시 영양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3위: 연어 (100g당 약 22g)
고단백 + 오메가-3 풍부.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이중 효과가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4위: 두부 (100g당 약 8~10g)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주자.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채식주의자에게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5위: 소고기 우둔살 (100g당 약 22g)
철분, 아연도 풍부해 근육 생성과 체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6위: 새우 (100g당 약 20g)
저칼로리에 고단백. 다이어트 중일 때도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해산물입니다.
7위: 치즈 (체다, 모짜렐라 등 100g당 약 20~25g)
칼슘과 단백질이 모두 풍부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적절량 섭취 필요.
8위: 돼지고기 안심 (100g당 약 21g)
지방이 적고 부드러워 노인층 단백질 공급에 이상적입니다.
9위: 병아리콩 (100g당 약 19g)
채식 기반 식단에서 주로 사용되며,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10위: 오트밀 (100g당 약 13g)
아침식사 대용으로 훌륭한 복합 탄수화물 + 단백질 조합 식품입니다.
11위: 그릭요거트 (200g당 약 10~12g)
소화에 부담 없고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간식 대체제입니다.
12위: 검정콩 (100g당 약 24g)
국산 콩류 중 단백질 함량 1위로, 된장·청국장 등 발효식과 함께 활용 가능.
13위: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 30g당 약 6~8g)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도 함께 섭취 가능하지만 칼로리에 주의.
14위: 계란흰자 (100g당 약 11g)
지방, 콜레스테롤 부담 없이 순수 단백질만 섭취 가능.
15위: 유청단백질 파우더 (한 스쿱당 20~25g)
운동 후 흡수 속도가 빠른 보충형 단백질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
단백질 음식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1. 소화 흡수율
-
육류와 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르며 운동 후에 이상적
-
콩류나 곡물은 소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식사에 균형 배분
2. 칼로리 및 지방 함량
-
치즈, 견과류, 소고기는 고단백이지만 칼로리도 높음
-
체중 감량 중이라면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위주로 섭취
3. 포만감
-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됨
-
간식 대신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과식 방지에 효과적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연령/성별 | 1일 권장량 (일반인 기준) |
---|---|
성인 남성 | 약 60~65g |
성인 여성 | 약 50~55g |
임산부/수유부 | 최대 75g까지 권장 가능 |
운동선수/헬스인 | 체중 1kg당 1.5~2g |
Q&A – 단백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나요?
A1. 과도한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Q2.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뭐가 더 좋나요?
A2.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동물성은 흡수율과 필수아미노산이 우수, 식물성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장기적으로 건강에 유리합니다.
Q3. 공복에 단백질을 먹어도 괜찮나요?
A3. 네, 특히 유청단백질은 공복 흡수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속이 약한 경우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다이어트 중 단백질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A4.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1.2~1.5g 수준이 추천됩니다. 근손실 방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Q5. 고기 대신 채식으로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나요?
A5. 가능합니다. 두부, 병아리콩, 렌틸콩, 퀴노아 등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원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단백질은 몸 전체를 구성하고, 움직이고, 지키는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당신이 다이어트를 하든, 운동을 하든, 건강을 챙기고 싶든, 이제는 단백질을 “챙겨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습니다.
오늘 식단에 단백질 하나, 꼭 추가해보세요.
함께보면 좋은 글 >>>




